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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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구원 받은 사람의 감사2022-09-13 16:50
작성자 Level 10


 (눅 16:19-24) [19]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부자가 있었다이 사람은 언제나 가장 비싼 옷을 입고 매일 호화스럽게 살았다[20] 한편그 집 대문 앞에는 나사로라는 한 가난한 사람이 누워 있었는데몸에는 부스럼투성이였다[21] 그가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주린 배를 채우기를 원했다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의 부스럼을 핥았다[22] 어느 날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이끌려 아브라함의 팔에 안겼다부자도 죽어 땅에 묻혔다[23] 부자는 지옥에서 고통 가운데 있다가 눈을 들어 보았다멀리 아브라함이 보이고나사로가 그의 품에 안겨 있는 것을 보았다[24] 그가 소리쳐 말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제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제 혀를 적실 수 있도록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제게 보내 주십시오제가 이 불꽃 가운데서 몹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쉬운성경)

 

 

 

 

당연함에서 감사함으로

 

살아가면서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이 많습니다.

숨 쉬고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일터가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에게 감사가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도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기에 구원이 있는 것입니다.

나는 지옥 갈 죄인이었지만,

오직 은혜로 천국 백성이 된 것입니다.

 

구원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 감사가 없습니다.

구원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구원 받은 사람에게 감사가 당연한 것입니다.

구원이 감사함으로 이어지는 생각속에

더 깊은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이제 당연함에서 감사함으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