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기도 (단 6:10) 오늘은 다니엘 6장입니다. 단 2장에서 나온 느부 갓네살의 꿈을 다시 기억해 보세요. 머리 순금 / 가슴과 두 팔 은 / 배와 넓적 다리 놋 / 두 다리 철 / 발과 종아리는 철과 진흙으로 섞여 있었습니다. 이 꿈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열강들의 시간표 였습니다. 이 시간표 대로 바벨론 시대가 막을 내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강대국이 지배하기 시작하는데, 보통 정권이 바뀌면 그 내각을 구성하는 총리와 장관들은 모두 교체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여전히 총리입니다. 다니엘은 어릴 때 바벨론 포로로 붙잡혀 와서 총리로 발탁 되고 나서 70여 년간 제국이 두 번 바뀌고 왕이 네 번 바뀌는 정치적인 격변기에도 여전히 나라의 총리로서 사명을 다했던 사람입니다. 이건 불가사의한 일이죠. 우리나라로 치면 6.25 전쟁이 끝나고, 지금 70여년이 되었는데, 대통령은 여러 번 바뀌었지만 총리는 그대로 한다면, 놀라운 일이죠. 다니엘이 그런 사람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사의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오랫동안 총리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는데, 큰 그림을 보면 다니엘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통치하심과 전능하심을 세상에 나타내셨습니다. 다니엘서에서 시종일관 주장 하는 핵심 메시지는 “비록 세상의 강하고, 악한 왕이 다스리고 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다스림을 멈추지 않는다” 는 것입니다. 다니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나타내신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 삶에 역사하시며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를 나타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니엘과 같은 뜻을 정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기 원하는 그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 살아 계심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의 세상 경영을 이루 십니다. 이 시대,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는 온누리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다니엘이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힘이 어디에 나왔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기도하는 사람이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단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이 말씀 속에서 다니엘의 기도의 모습 3가지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말씀을보고) 1.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이 알고도 기도 했습니다. 2. 돌아가서 윗방에 올라가 기도하는데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3.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오늘이 세가지를 함께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다니엘처럼 이 시대에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이 땅에 나타내고, “이 세상의 왕은 전능하신 하나님 이시다” 하는 것을 나타내는 온누리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1. 다니엘은,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이 알고도 기도 했습니다. 다니엘 6장 10절에서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기도합니다. 이 조서가 무슨 조서일까요? 당시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단 6:1-2) [1]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2]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고관 120명을 세웠습니다. 그들을 통해서 나라를 통치 합니다. 그리고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습니다. 그 총리 세명 중 다니엘이 한명이었는데, 다른 총리들에 비해서 너무 잘 하는 겁니다. 너무 직무를 잘 감당해서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고 아주 특출 합니다. 왕은 다니엘을 총애하는데, 다른 신하들은 다니엘을 시기하죠. 그래서 그들은 다니엘을 어떻게든 끌어 내리려고, 다니엘이 흠을 찾아봅니다. 여러분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있습니까? 털면 먼지가 납니다. 우리나라 청문회 할 때도 보면 누구든지 털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습니다. 다니엘이 그렇게 높은 자리에 오랫동안 있었으면서도 뇌물도 받지 않고 비리도 없었습니다. 청렴결백하게 살았습니다. 그들이 다니엘을 끌어 내리려고 해도, 다니엘은 걸릴것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비리에 연루되거나 뇌물을 주거나 받지 않습니다. 시편 1편 말씀에 복 있는 사람처럼,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습니다.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습니다.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 합니다. 다니엘은 시편 1편의 복 있는 사람의 모델입니다. 그런데, 복 있는 사람에게도 고난과 위기는 있습니다. 다니엘을 시기하는 신하들이 악법을 제정하게 됩니다. (단 6장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왕 이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면 사자 굴에 집어넣기로 하는 겁니다. 당시 법을 제정해 놓고, 왕이 도장을 찍으면 그 다음부터는 아무도 그 법을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왕이 조서에 도장을 찍습니다. 이제 다니엘에게는 두 가지 선택만 남았습니다. 현실에 순응하면서 기도를 멈출 것인가 아니면 도전하면서 기도를 감행할 것인가? 이 선택에서 다니엘은 정공법을 선택합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기도합니다. 다니엘은 기도를 생명으로 생각했습니다. 다니엘에게 기도는 숨쉬는 것과 같았습니다. 여러분 만약 숨쉬는 것을 30일만 참아라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숨 쉬겠어요? 안 쉬겠어요? 안되는 것이죠. 기도는 생명입니다. 하나님은 그 생명의 주인입니다. 예배를 잠깐 쉬어라. 기도를 잠깐 쉬어라. 이 말은 숨 쉬는 것 잠깐 쉬어라 하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오늘 이 말씀이 코로나 시대에 신앙생활을 하는 많은 우리에게 도전이 되길 바랍니다. 요즘 이런 말을 많이 들으실 겁니다. “야! 코로나니까 예배 잠깐 쉬어, 코로나니까 기도는 조금 쉬어도 돼 코로나 니까 신앙 생활 잠깐 멈춰도 괜찮아” 이런 말들은, 코로나니까 숨 쉬는 거 잠깐 쉬어 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죽는겁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예배하고 기도 해야합니다. 다니엘을 보세요. 혼자 예배 했습니다. 혼자기도 했습니다. 다니엘도 성전에 갈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성전을 향해서 창문을 열어 놓고, 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코로나 상황에서도, 예배하고, 기도하는 일은 쉬면 안됩니다. 우리는 그래도, 다니엘 보다는 상황이 좋은거 아닙니까? 온라인 예배도 드릴 수 있고, 뭐 예배 드린다고, 기도한다고 사자 굴에 집어 넣는 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왜 포기 할까요? 다니엘은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기도 했습니다. 사자굴에 던져서 사자 밥이 된다. 죽는다는 것을 알고도 기도 했습니다. 다니엘은 기도하면 죽인다고 하는데 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죽인다고 안하는데 왜 기도하지 않을까요? 여러분 기도하지 않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많은 분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를 쉴 때가 많습니다. 직장 때문에 피곤해서 세상적인 사정 등으로 기도를 쉴 때가 많습니다. 기도는 내 상황에 따라서 뒤로 미룰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우리 삶에 두 번째도 아니고 세 번째도 아니고 첫 번째입니다 기도를 하지 않는 이유는 바쁘기 때문에 아닙니다. 몸이 피곤 하거나 아프기 때문에도 아닙니다. 코로나 때문도 아니예요. 잘 생각해 보세요. 기도를 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도 나 혼자 잘 살 수 있다는 교만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 길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교만하게 목을 뻣뻣하게 세우지 말고, 겸손하게 고개 숙이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기도를 쉬지 말고, 기도를 포기 하지 말고, 매일 매일 기도하는 온누리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다니엘 6장 10절에서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이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과거 솔로몬왕이 성전 봉헌식 때 기도 내용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왕상 8:48-49) [48]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 곧 주께서 택하신 성읍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4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 솔로몬이 성전 봉헌식에서 기도 한 내용인데요.포로가 되어서 사로잡혀 가더라도 예루살렘성전이 있는 쪽을 향하여 기도하면 주께서 들으시고, 그 일을 돌보아 주시기를 간구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솔로몬의 기도를 승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그 약속대로, 성전을 향하여 문을 열고 기도하는 겁니다. 지금 기도하다가 걸리면, 사자 굴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문을 열고기도 해야 겠습니까? 문을 닫고 기도해야겠습니까? 문을 닫고 기도해야죠. 그런데, 다니엘은 창문을 활작 열어 놓고, 볼테면 봐라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더 중요한 것이죠. 여러분 하나님이 무섭지? 사람이 무섭나요?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는 사람은 사람이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사람을 두려워 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해야합니다. 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를 승인 하신 하나님께서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십니다. 약속입니다. 다니엘은 성전을 향하여 문을 열고기도 했습니다. 그건 언약대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에게 주신 언약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디를 바라보고 기도해야 할까요? 우리의 성전은 어디에 있습니까? 구약 성경에 성전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참 성전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요 2:1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하신 말씀은 “너희가 나를 죽일 것이나 내가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리리라” 하신 말씀입니다. 구약의 성전은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다니엘이 성전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기도하는 모습은,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향하여 영혼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기도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문은 통로입니다. 문을 통해서 들어가고 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양의 문입니다. 그 문을 통해서 들어가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통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기도는 그냥 한다고 응답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에 근거해서 통로를 거쳐야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도 다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요 16: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하나님께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무엇을 구하든지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그리스도를 향하여 기도 하십시오. 예수님을 의지 하여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 일을 돌보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영국 이라는 나라는 17세기에 작은 섬나라에 불과 했습니다. 18세기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영국을 통치하던 윌리엄 4세가 죽게 되는데요.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를 자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카 였던 빅토리아가 여왕이 됩니다. 그녀의나이는 당시 18세 였습니다. 세상 물정도 모르는 그녀가 어찌 정치, 경제, 교육, 군사를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빅토리아 여왕이 즉위식을 하고 가장 먼저 했던 것은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저의 연약함을 자비와 긍휼로 채워 주옵소서. 나라를 이끌어 감에 있어 선한 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리고 64년 동안 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셨습니다. 이기간 영국은 눈부시게 발전 합니다. 세계 최대의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말이 이때 시작 되었습니다. 기도하는 손은 작은 손이지만, 하나님의 응답하시고 역사하시는 손은 크고 강한 손입니다. 결국 세상을 다스리는 손은 사람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고 강하신 손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사람들을 두려워 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 보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십시오. 열린 창문을 열고 기도했던 다니엘처럼 응답 받는 온누리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전에 하던 대로 기도했습니다. (단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그 전에 하던 대로기도 했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전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다니엘은 지금까지 계속 기도했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다니엘의 나이는 80세정도 되었습니다. 80세까지 다니엘은 한결 같이 매일 매일 하루 세 번씩 기도를 했습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학생들이 시험 공부를 하는데 어떤 학생은 평소에 공부를 안하다가 시험을 앞두고 벼락 치기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학생은 평상시에 수업도 잘 듣고, 복습도 잘하고 매일 매일 공부 합니다. 어떤 학생이 시험을 잘 보겠습니까? 평소에 실력을 조금씩 쌓아 둔 학생이 공부를 잘하죠. 물론, 그 벼락치기 공부도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앞에 문제가 있을 때 벼락 치기기도도 필요 합니다. 그러나 평상시 기도를 축적해 놓은 사람은 어떠한 시험을 만나도 이겨내는 것입니다. 일상의 경건은 모든 시험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예수님도 습관을 따라 기도하셨습니다. (눅 22: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습관으로서 기도했다는 말은 기도가 규칙적이며 반복적이었다는 말입니다. 기도는 습관에 따라서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는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벽에 일어날 수 있는 분들은 새벽 기도회를 하십시오. 새벽에 나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다 하시는 분은 잠자기 전에 기도하십시오. 그렇게 반복하면 습관이 됩니다. 사실 사람의 모든 것은 습관에서 결정 되죠.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 매일 매일 반복하면 그 시간에 일어 날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양치하면 양치가 습관이 됩니다. 좋은 습관이죠. 그 좋은 습관을 가지면, 좋은 치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쁜 습관을 들이면, 충치가 생기거나, 치아를 뽑아야 하는 나쁜 결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운동도 습관입니다. 매일 반복하면 운동할 때는 운동이 됩니다. 그런데 코로나라고 운동도 쉬면 다시 운동하기 어렵죠... 계속 반복해야합니다. 그럼 습관이 됩니다. 운동하는 좋은 습관은 몸을 건강하게 합니다. 망하는 사람은 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고, 잘되는 사람은 잘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습관이 나를 살리는 겁니다. 다니엘은 기도의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80년동안 매일 매일 하루 세 번 기도 했습니다. 변함없이 매일 매일, 하루 세 번, 습관적으로 기도 했습니다. 다니엘은 심지가 견고한 사람이었습니다. 심지가 견고한 사람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무도 심지가 견고한 나무를 재목으로 쓰지요. 서울 남대문이 화재로 전소 되었을 때, 복원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나무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좋은 재목을 구하는데, 그 나무는 강원도 깊은 산속에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며 이겨낸 나무였습니다. 지금도 그런 나무들은 추운 겨울에도, 잎이 푸르릅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반면에 겨울이 되면 잎이 떨어지고, 봄이 되면 새 잎이 나오는 나무는 빨리 자라기는 하지만, 큰 재목이 될 수 없습니다. 땔감으로 쓰면 제격입니다. 큰 재목으로 쓰임 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어떤 핍박과 시련이 와도 변함없는 사람입니다. 다니엘은 80이 넘은 나이에도 푸르른 신앙으로 꾸준하게 일관 되게, 전에 하던 대로.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심지가 견고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다니엘처럼 심지를 견고하게 하십시오. 이랬다, 저랬다. 왔다 갔다 하지 말고, 변함없이 매일 매일 습관을 따라 기도하며 하나님을 바라보는 온누리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다니엘의 기도 3가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1.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이 알고도 기도 했습니다. 2.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3.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한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사자굴에 들어갑니다. 다니엘이 기도하는 것을 걸리지 않도록 해 주시면 좋겠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악법이 사라지기를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도에도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결국 사자 굴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사자 굴에 들어 가지만, 사자들이 다니엘을 두려워 합니다. 다니엘이 두려웠을까요? 하나님이 두려운 것이죠. 여러분 우리가 기도하면,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길자를 찾는 마귀가 두려워 합니다. 마귀는 다니엘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다니엘을 올무에 걸어서 죽일 방법을 찾게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다니엘은 이 시험에서 멋지게 승리하고 오히려 다니엘을 시기하던 원수들이 사자 굴에 던져져 사자들의 밥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다니엘 사자 굴에서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사자굴에서 다니엘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 구원 이후에 모든 상황이 역전된 것이죠.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사자 굴에 들어가지 않게 하실 수 있었지만 하나님은 사자굴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만약 다니엘의 사자굴이 아니었으면, 다니엘은 그 대적들에게 항상 방해를 받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도 방해를 받고 나중에 이스라엘이 70년 만에 바벨론 포로에서 다시 돌아오는 그 일에도 방해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내 뜻대로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믿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하신다는 것을 나타내셨습니다. 느부 갓네살 왕 때고 그랬고, 다리오 왕때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 시대 다니엘과 같이 기도하는 사람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나타내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의 통치 하시을 세상에 나타내십니다. 다니엘과 같은 기도하는 온누리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